UPDATED. 2019-06-19 10:19 (수)
성소수자 축제 ‘제20회 서울퀴어문화축제’가 6월 1일 열린다.
상태바
성소수자 축제 ‘제20회 서울퀴어문화축제’가 6월 1일 열린다.
  • 김나경
  • 승인 2019.05.31 1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다산인권센터 제공)
(사진=다산인권센터 제공)

[너겟뉴스 김나경 기자] 서울시에서 아시아에서 가장 큰 축제이자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성소수자 축제중 가장 큰 축제인 ‘제20회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오는 6월 1일 2시 서울시청광장 앞에서 열린다.

퀴어축제가 5일남은 현재 서울광장퀴어축제와 광화문 퀴어퍼레이드를 앞두고 반대하는 종교단체와 보수단체는 성소수자의 상징인 무지개 현수막이 걸려있는 미국 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며 반대 의견을 펼치고 있다.

또한 축제 시작 전부터 서울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에 퀴어문화축제가 아동과 청소년에게 유해하다는 이유로 집회금지 가처분 신청서가 발급되었다.

이에 서울퀴어문화축제 조직위는 “퀴어문화축제는 음란행위에 해당되지 않는다.” 라며, 검찰에서 음란행위가 아니라는 판단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가처분신청과 고발이 반복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퀴어문화축제는 약 20여개의 성소수자 단체와 커뮤니티, 성소수자 인사가 참여해2000년 연세대학교에서 이틀간 최초로 열리기 시작했다. 2001년 부터는 제 1회 무지개 화제에 국내 퀴어 영화 1편이 상영됨에 따라 무지개 영화제도 서울퀴어문화축제에 포함되었다.

퀴어축제는 2003년부터 2012년까지는 청계천이나 종로에서 열렸으며, 2013년과 2014년에는 성소수자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신촌과 홍대거리에서 열렸다. 이후 2015년부터는 서울시청광장에서 매년 여름에 열리고 있으며, 매년 참여 인원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퀴어문화축제에서는 성소수자들을 지지하며 자유와 평등을 요구하는 서울퀴어퍼레이드와 세계 여러 나라의 성소수자 영화를 상영하는 퀴어영화제등이 진행된다. 성소수자들의 권리를 지지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퀴어문화축제, 퀴어영화제의 홈페이지나 다산인권센터 아사활동가에게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